이 숙소는 사진처럼 정말로 오붓하고 편안합니다. 특히 메인룸의 통창이 너무 좋았고, 전반적으로 창이 많아서 쾌적하고 좋았습니다. 제가 가장 안쪽 숙소를 예약해서 그런지 덕분에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. 온통 보이는 것은 푸르른 나무들과 바다 뿐이었습니다. 제주도 동쪽을 가족들과 다시 간다면 또 묶고 싶습니다. 그리고, 여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셨고 카페의 커피맛도 아주 좋았습니다(투숙객은 30% 할인도).
그리고, 근처에 있는 맛집인 소금바치순이네도 아주 좋았어요. 문어볶음이 개인적으로 가성비도 높고 아주 좋았어요.